고효율
-연료전지는 다른 발전시스템과 같이 비축된 에너지를 사용가능한 에너지로 바꾸는 에너지 변환장치이다.
연료전지는 열과 전기의 형태로 에너지를 추출하기 위해 전기화학적인 반응을 이용하며, 둘 다 활용될 수 있다.
내부연소장치는 비축된 에너지를 제어된 폭발반응을 통해서 추출하지만, 연료전지는 다양한 단계가 필요없이
단지 한 단계의 반응을 통해서 연료를 에너지로 변환하기 때문에 더 높은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PEM과 SOFC의 전기효율은 60%에 육박하고, MCFC는 열병합발전을 한다면 전기와 열 효율의 합산이 90%이상 가능하다.
또한 연료전지 차량은 현재의 가솔린 차량에 비해 2~3배 효율이 좋으며, 이는 갤런당 60~70마일을 주행하는 것이다.
National Academies of Science과 the NHA's Energy Evolution Study에 따르면, 연료전지 차량의 CO2배출량은 가솔린차량의 배출량의 20%에 불과하다.
신뢰성 및 유지보수
-연료전지에서 유일한 가동부품은 물과 열을 비롯한 공기관리(펌프, 블로워. 컴프레서)와 관련이 있다.
이는 내부 연소장치에 비해서 상당히 적은 가동부를 가진 것이며, 150시간 마다의 윤활유교체를 위한 유지보수조차도 필요없다.
유지보수의 횟수가 적다는 것은 현장방문이 적어진다는 것이고 이는 비용절감으로 이어지며,
연료전지가 원격으로 제어되기 때문에 어떠한 문제라도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다.
적은 배기가스 배출
-수소를 연료로서 이용하는 PEM연료전지는 오로지 물만을 배출하며,
탄화수소류의 연료를 사용한다 할지라도 다른 연소기관에 비하면 상당히 적은 배기가스를 배출하는 것이다.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로 더 높은 효율이 같은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더 적은 연료를 요구한다는 것이고,
둘째로 연소과정이 없다는 것이다. 무시할만한 NOx와 SOx의 배출이 있으며, 미립자의 배출은 없다.
적은 소음 및 진동
-연료전지의 가동 부품이 거의 없다는 것은 의식할 수 있을만한 시스템의 진동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료의 유연성
-각각의 연료전지는 다른 타입의 연료를 이용해서 작동될 수 있다.
PEM, PAFC 그리고 AFC는 순수한 수소를 요구하며, DMFC는 메탄올을 그리고 SOFC와 DMFC는 탄화수소류를 연료로 사용한다.
수소는 전기분해 또는 탄화수소류를 개질해서 생산할 수 있다.
분산 및 열병합 발전
-연료전지는 전기와 열을 생산한다.
통상적인 전력 인프라는 일반적으로 열이 효율적으로 활용되지 않는 중앙 발전소에 위치해 있으며,
화력발전소는 열을 냉각장치를 통해서 폐기함으로써 30%의 효율만을 가진다.
또한 전력의 이동과정에서 7~11%의 손실을 나타낸다. 가정에서 전기가 난방을 위해 재사용된다는 것은 지극히 비효율적이다.
연료전지의 열병합발전에의 적용은 80~90%의 효율성을 보이며, 전체 에너지 요구량의 30%까지 수용할 수 있다.